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이 지난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대처하고 있는 대구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태풍 대처상황을 청취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 의장은 “대구시는 피해사례가 없어 다행한 일이다”며“태풍 콩레이 상황이 이날 오후 3시면 종료될 것으로 보이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태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구시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해제됐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구지역 강수량은 157.0㎜를 기록했다. 피해현황은 14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인명구조는 1건에 불과해 이번 태풍피해는 크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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