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영세하지만 문경시를 대표하는 친절업소에 대한 시상을 통해 업소의 위생수준과 전국 유명관광지로서의 친절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시 찾고 즐겨 찾고 싶은 관광문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매달 친절업소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12월의 친절업소로 문경시 점촌동 151-9번지에 소재한 산골마을(대표 박연섭)을 선정했다. 영업주인 박연섭, 정의교씨 부부는 2002년 3월부터 일반음식점을 운영해 오면서 우리지역의 순수 송이를 주 재료로 여기에 소고기, 양파, 미나리, 대파, 배추 등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시원하고 개운하면서 영양 만점인 송이전골 칼국수를 전문으로하는식당이다. 산골마을 식당은 문경을 찾는 관광객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큰 욕심 없고 저렴한 가격과 맛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차려내고, 또한 몸에 베인 친절함과 미소로 업소를 찾는 다양한 손님들을 모셔왔다. 박연섭·정의교사장 부부는“업소는 작지만 남편과 함께 음식점을 운영해가며 손님들이 음식을 드시고 흐뭇해하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하다”고 말하며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띄웠다. 이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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