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성주군 예산 이자수입 크게 늘어나
9억원 늘어난 25억원 안정적 지방재정 운영
성주군(이창우)은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예산운용으로 이자수입이 전년대비 9억원이나 늘어난 25억원의 이자수입을 증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2008년 3월 이자수입에 대한‘세입.세출 자금 분석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방안’을 수립해 실과소 읍면에 시달했다.
먼저 예산 지급 대상인 실과소와 읍.면의 자금수요 시기를 철저히 조사했다, 종전에는 월별 계획서에 의거 일괄 배정해 그 돈이 길게는 수개월간 보통예금에 입금돼 연 1%의 이자 수입 밖에 올리지 못했다.
이에 자금배정 방법을 변경해 사업 완료 후 자금신청에 의한 일일 배정과 수당은 월초, 공사대금은 청구서 제출 후, 봉급은 20일등으로 각각 구분하여 각종 자금을 수시 배정했고 그 외 자금은 정기 예금에 적립하고 있다.
또한 세입통장을 보통예금 통장에서 이자율이 높은 MMDA(알짜 배기기업예금)으로 전환하고 사업소 및 읍면의 유휴자금에 대하여도 정기예금 토록해 자금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
이런 결과로 2006년 13억원, 2007년 16억원에 불과한 이자수입이 2008년 11월 현재 23억원으로 년말까지 25억원 정도 수입이 예상돼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난 9억원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기석 재무과장은“자금 운용 방법 개선 및 일일 예금 자금관리 방법에 대한 성과가 너무 컸다”고 말했으며“내년에는 이자 수입이 더욱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돼 군 재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