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16일 '2018년 대구공업대 Restart 창업캠프 및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된 창업캠프는 4차산업혁명의 영향과 직업변화의 이해를 통해 미래 산업과 연계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총6개 동아리가 참가해 항공정비과 블루스카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자동차과 Project T팀이 우수상, 건축과 햇빛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별나 총장은 "대학에서의 창업동아리 활동은 정규 수업 외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고 향후 직업선택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는 올해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창업특강, 성과전시회 등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