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진행정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한“지역사회복지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저 출산·고령화 등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선진 복지경북을 실현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강성모 느낌기획원 원장과 이영범 위캔 HRD 소장의 특강과 시군별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발표, 복지행정 선진화를 위한 토론 및 대화를 가졌다.
특히 복지행정 선진화를 위한 토의 및 대화 시간에는 지역간 우수시책과 현장에서 터득한 좋은 경험 등 유용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여 참석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복지발전에 유공한 공무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변화의 주도는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 하면서 복지직공무원들이야 말로“섬기는 도정”,“따뜻한 도정”, “봉사하는 도정”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복지행정을 시스템화 하여 서비스의 전문화를 통한 효율성을 기해 나갈 것이며 또한 일자리를 창출, 기초노령연금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등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