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이 지난 2일 오후 교육박물관 행복공감실에서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21일까지 특색·평일·주말·방학·기타교육프로그램 등 5개 부문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고 대구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 9개를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평일부문 '우리는 문화재 치료사!'(박병건·동양대3) ▲기타부문 '교육박물관 메모리타워'(이시영·영남대 학교교육연구소) 등 2편의 프로그램에는 교육감상이, ▲주말부문 '박물관 열린 교육장터, 교육박물관이 살아있다'(최규열·서부교육청) 등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등에는 대구교육박물관장상이 수여됐다. 또 시상 후에는 수상자들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구교육박물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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