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울릉군의회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를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키 위해 환경기초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간담회는 울릉군 내에서 근무여건이 가장 열악하고 혐오시설인 환경기초시설의 근무자인 환경미화원 8명, 일용직 4명,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군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격려하며 또한 근무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해 의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용진 울릉군의장은“이번 행사는 직접 발로 뛰며 군정을 둘러보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며 한 해 동안 열악하고 힘든 환경에서 묵묵히 자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힘들고 기피부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근무자의 입장을 군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 밝혔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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