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도(道)평가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방문보건 전문인력교육 부분에도 포스터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가지게 됐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7년 4월부터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담인력 확충과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확대실시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퇴행성질환자 증가에 따른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go 65세이상 노인, 결혼이주민여성, 모부자세대, 장애인 등의 의료취약가정에 주5일 이상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뇌졸중)의 발견 및 관리와 욕창예방, 재가암환자의 암성 통증관리, 결혼이주민여성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내 병의원 연계와 의뢰 등 방문건강관리요원의 보건의료서비스는 2008년 한해 5,759가구에 5만563회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내 연계 및 의뢰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오전 9시 경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08년도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자체평가 대회에서 수상한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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