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5일 오후 영천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도의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시군 바르게살기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도내 1만 4천여 바르게살기 가족들이 진실과 질서 그리고 화합의 3대 이념을 우리 사회에 뿌리 내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살기 좋은 경북건설을 다짐했다. 또한 박대락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회장이 정부포상(국민포장), 김호웅 구미시협의회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규철씨외 22명은 도지상 표창, 한명자씨 65명이 바르게살기 훈장을 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1만 4천여 바르게살기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급격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새정신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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