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연말연시 많이 일어나는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키위해 전 경찰관의 체력을 키우며 강인한 정신력 보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무도훈련에 돌입했다.
무도훈련은 경찰서 내 무도장이 없는 관계로 관내 동아체육관에서 관장의 특별 훈련과 필수체포술, 태권기본동작 등을 훈련, 평가를 위해 체육관은 훈련에 참가한 경찰관의 구슬땀으로 인해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해 7월 2일에 경찰에 입문한 새내기 강미정(여·23)순경은“올해 3월에 울릉도로 처음 부임해 근무를 중인데 울릉도의 자랑인 3無(도둑 공해 뱀)의 섬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무도훈련에 참가 중이다”며 말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