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11일 경북대학교 말 산업연구원 개원식 및 세미나가 열렸다.
경북대학교 말 산업연구원(원장 권태동)과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하혜수)의 공동주관 개최하는 개원식 및 세미나에는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 김광원 한국마사회장, 이정백 상주시장, 추태귀 경북대학교 부총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로 농림수산식품부 석희진 과장의 국내 말 산업 정책방향, 말(馬) 산업연구원 조길재 부원장의 경북 말(馬)산업 발전방안, 농촌진흥청 난지연구소 이종언 박사의 말고기 생산 이용과 산업화 전략, 삼성전자 승마단 이지영 재활승마치료사의 재활승마의 현황 및 전망 주제로 말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고용창출과 낙동강 유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주지역 브랜드 제고 및 신성장동력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 되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손재근 학장의 진행으로 상주지역혁신협의회 김재문 혁신분과위원장, 부산대학교 조병욱 교수,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원이 토론자로 나와 경북대학교 말(馬) 산업 연구원 개원식 세미나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대학교 말(馬) 산업연구원과 상주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산ㆍ학ㆍ연ㆍ관의 연계 강화를 통한 말 산업 관련 클러스터 구축, 말 산업 분야별 사업내용 개발 및 경영전략,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를 통한 지역브랜드 제고 및 신성장동력 구축으로 관광자원화 하고자 한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