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가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2008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15개 소방서 중 '우수관서'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서장 업무추진분야, 행정선진화 분야 및 공직기강 확립분야에서 좋은 평가점수를 받았으며 도내 15개 소방관서 중 3위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업무추진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소방행정혁신을 지향하기 위한 것으로 1년간 소방관서의 업무실적을 계량화해 9개 분야 32개 항목이 평가됐다.
정석구 소방서장은 "전 소방공무원이 맡은바 임무에 충실히 한 결과 2008년 소방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주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