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18분 경북 경주시 시래동의 7번 국도에서 울산서 경주방면으로 향하던 시외버스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점직원 안모씨(48·여)와 승객 등 총 1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 사고로 점원 안씨를 비롯해 승객, 운전자가 안면부 손상 등 경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1.5t트럭을 들이받고 진행방향의 도로가에 있던 편의점에 돌진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