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지사(지사장 김종원)는 19일 동대구역 제5번홈에서 귀빈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무사고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전발 동대구행 제1209 무궁화호 열차가 동대구역 제5번홈에 도착함으로써 21년만에 지구를 25바퀴나 도는 거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무사고운전 달성의 주인공인 도석환, 배경연 기관사는 1980년 철도청에 입사해 1987년 기관사로 임용됐으며 평소 맡은 바 책임을 다해 365일 안전운행을 하고자 노력하는 주인공들이다. 도석환 기관사는 “이제까지 안전운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내조한 가족과 동료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해 코레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철도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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