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9일 이종진 달성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포면 기세리 현지에서‘농업기술센터 중부상담소’를 신축개소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현장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신축 이전하는 중부상담소는 화원, 논공, 옥포 지역 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게 된다. 중부상담소는 대지 140㎡, 연면적 66㎡의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는 1억1,500만원이 투자됐다. 무한경쟁 시대에 농업과 농촌 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농업인상담소는 농업인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현지에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담당하는 한편 농업현장 최 일선에서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김영광 옥포면 농촌지도자회장은“농업인상담소가 새롭게 개소돼 기쁘고 농업인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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