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5일 중국화북전력대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위덕대 학생들의 중국현지 유학프로그램 및 학술상호 교류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이뤄졌다.
위덕대 관계자는 "기존의 북경청화대학, 북경제2외국어대학, 중앙민족대학 등 교류대학과 더불어 더욱 활발한 학술교류가 진행될 것"이라며 "지방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중국어능력 제고는 물론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덕대는 올해 3월 지도교수와 학생 8명을 파견해 중국현지 유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학기 유학을 원하는 학생을 중국화북전력대에 파견할 예정이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