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금호에서 '어울즈 뷰 프로젝트(Eoul′s View Project)'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선한 조형언어로 예술적 감성은 물론 독특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청년작가 방정호, 배문경, 서현규, 오명석이 참여해 현 시대의 삶의 양상들을 다양한 표현매체로 풀어가는 시각예술을 담아냈다. 
4인의 작가는 레지던시 경험을 비롯해 올해의 청년작가, 국내외 공모전 수상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역량을 쌓아가며 폭 넓은 창작 스펙트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은 현대성 짙은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정호 작가는 이기적인 인간의 진화본능을 주제로 한 영상 작품에서 인간의 잔인성과 변태성을 표현한 영상작업을 선보인다.
배문경 작가는 3D 프린터라는 가장 현대적인 디지털 창작도구로 우리나라 민화 속의 '신구'를 입체로 구현하고 그 위에 영상을 투사한다. 작가는 작품에 시간이 스쳐지나가는 공간적 연속성을 부여한다.서현규 작가는 도시의 수직 구조물에서 발견한 철제 투각 설치물에 빛을 발산시켜 전시장을 빛의 파편이 넘실거리는 가상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
오명석 작가는 아트퍼니처를 전시해 '안락함을 추구하는 가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공생·공존하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작품에 담아 삶의 영위를 꾀하는 인간의 본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전시 기간 중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과 매주 토요일에는 작가들의 창작과정과 작품의미를 담은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열어 예술로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와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어울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