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이 14일 대구예술발전소 1층 강의실에서 대구의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이슈와 가치의 공론화를 위한 '2019 대구 문화도시 콜로키움'을 연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1차 예비도시로 대구가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2018년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조직돼 활동해 온 5개 분과(공공 및 시설, 전문예술, 인디자립, 시민문화, 문화산업)가 현재까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새로이 조직되는 '문화도시 협의체'의 구성원을 선정함으로써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태세를 갖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8월 지자체별 신청 후 문체부장관 및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10개 지자체를 1차 예비도시로 지정했다. 대구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았고, 대구를 포함한 10개 지자체는 올해 1년 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에 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최종 결과가 발표되고 내년부터 5년 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