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간추린 뉴스▶ 간밤에 일어난 따끈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아침 뉴스룸▶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분석합니다■ 지구촌은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여행작가, 세상을 발견하다▶ 장영은 여행작가의 놀라운 여행 이야기■ 오늘 뭐 볼까?<2부>■세상돋보기 ▶ 버스 안에 인형이 주렁주렁 ~ SNS 화제 '귀염 뽀짝 인형 버스'최근 SNS에서 '창원의 흔한 버스'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된 사진!바로 포켓몬, 도라에몽, 미니언즈 등 각종 인형이 매달려 있는 버스인데!...처음에는 100번 버스에만 있었지만 어느새 다른 노선버스에도 달리기 시작해 현재는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 됐다. 이 인형버스가 생기게 된 특별한 이유부터 인형을 구하기 위해 인형 뽑기 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기사님들, 또 기사님들의 인형세탁 노하우까지! 화제의 인형버스, <세상돋보기>에서 만나본다. ■이슈추적 ▶ "남자친구가 3년 동안 (관계)불법 영상을 촬영해 뿌렸습니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명 '거제도 조선소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올린 글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글을 올린 이 여성은 25살 때부터 거제도의 한 조선소에서 일했으며, 거기서 만난 직장동료 남자친구와 3년간 동거했다고 한다. 그런데, 연애기간 3년 동안 노출 장면이 남긴 동영상을 무려 55개 몰래 촬영했고, 46장의 사진은 음란물 카페 회원에게 유출 했다는 것이다. 이때, 여자 친구를 아내라고 칭하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 묘사를 서슴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연히 남자친구의 폰을 살펴보지 않았다면 영영 몰랐을 피해 사실, 현재, 피의자인 전 남자친구는 불법 촬영 및 유포 행위는 인정한 상태. 이는 증거가 명확하기에 피해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는 강력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또 하나의 충격적인 '몰카 피해'상황을 <이슈추적>에서 만나본다. ▶ 정준영 치부 드러낸 '디지털 포렌식' 개인정보 '빨간불'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 가수 정준영의 상습 불법촬영 및 유포!이 사건에 불을 지핀 계기는 디지털 포렌식 업체라는데...도대체 디지털 포렌식이 뭘까? 디지털 포렌식은 PC, 휴대폰, 외부저장장치 등에 남아있는 데이터 기록을 분석해 법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거를 찾아내는 수사방식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상당수 데이터 복원업체들이 디지털 포렌식 업체라 속이고 있는 실정...문제는 공식 디지털 포렌식 업체가 아닌 단순 데이터복구 업체에는 개인정보를 보호할 안전망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이슈추적>에서 디지털 포렌식과 단순 데이터 복구의 실체를 취재한다. ■오정태의 사각지대 ▶ 벽 하나 두고 공장이? '쇳가루·악취·분진'에 고통 받는 주민들! 주택보다 공장이 더 많다는 경남 김해의 한 마을, 곳곳에 공장으로 인한 까만 먼지들이 날리고 악취 등이 진동해 주민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데! 한적한 농촌마을이 공장단지로 변한 이유는 뭘까? 공장들이 비싼 산업단지 대신 땅값이 저렴한 농촌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특별한 대책이 없어 주민들이 하나 둘 마을을 떠나고 있는 상황. 남은 사람들의 건강과 권리를 보장할 방법은 없는 걸까? <오정태의 사각지대>에서 취재해 본다.■실마리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비밀 한 집에서 50년을 넘게 함께 산 김금희(80)와 김정순(75) 씨.밖에서는 누가 봐도 사이좋은 자매지만, 집 안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두 사람...언니 금희 씨가 노후를 즐기느라 바쁠 때, 동생 정순 씨는 식당일을 하며 집안일까지 도맡았다. 정순 씨가 억울함을 삭히며, 동거를 계속하는 이유는 한 남자 때문이라는데...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기구한 사연을 <실마리>에서 재구성해본다. ■블랙박스▶ 신호위반한 버스와 충돌! 그 과실은? 출근하던 길, 제보자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났다는데...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2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차량. 신호를 받고 좌회전하자마자 무언가와 '쾅' 부딪혔다. 사고 차량은 다름 아닌 버스! 제보자의 바로 옆 차선에 버스전용차선이 있었고, 버스는 신호위반을 한 상황, 제보자는 차를 산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고가 났고, 250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다. 제보자는 과실비율 100대 0을 주장하고 있는데, 하지만 버스 회사 측은 제보자가 정지선 위반을 했기 때문에 본인들의 100% 과실은 인정할 수 없다며 대치 중이다. 신호위반 버스 VS 정지선 위반 승용차, 그 과실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 옆 차량에서 튀어온 물 폭탄!비가 오는 아침 정상 속도로 주행 중이던 제보자, 예상치 못한 날벼락을 맞았다. 옆 차선에 있던 차량이 물웅덩이를 지나면서 제보자 차량에 물을 튀긴 것! 튄 물의 양이 상당해 제보자의 시야를 5-6초간 가렸고, 그로 인해 1차선에 있던 제보자 차량이 2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사고가 났다는데. 현재 상대측 보험사와 질문자 모두 0(상대방):100(제보자)을 주장하는 상황...예기치 못한 물벼락 사고! 그 과실을 <한문철의 블랙박스>에서 만나본다. 4월 2일 오전 6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