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개통 준공식을 가진 울릉일주도로가 열흘도 안돼 일부구간에 낙석이 떨어져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울릉 일주도로 사동구간에 도로 위로 떨어진 낙석으로 7일 오전 8시부터 도로가 통제되어 우회를 하고 있다. 사고현장은 한 공사업체가 소유한 땅으로 무리한 석축공사로 인하여 석축일부가 무너져 일주도로 변으로 원석이 굴러 떨어져서 경찰과 군청에서 구간 통제를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반이 약한 지역으로 해당업체는 무리한 확장으로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성토한 결과 지반붕괴로 이어진것으로 보여져 계속적인 낙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 사고로 주말을 맞아 찾아온 관광객들이 버스로 일주도로를 하지 못해 돌아가는 일도 생기고 주변에 큰 혼잡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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