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낙후된 농촌마을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개발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도시민에게 체험, 관광,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 배후마을로 조성하고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유치에 나섰다. 이에 무을면 춤새권역 개발위원회는 14일무을면 사무소에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단을 맞아 춤새권역 개발계획에 따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단으로는 외부전문가 서울대학교 이성우교수외 3인과 한국농촌공사 이종택외 2인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 경상북도 김대호 도의원, 시의원 임춘구, 우진석과 선산출장소장, 마을개발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유치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향후 사업선정 시 권역당 3~5년간 40~70억을 지원받아 푸른 복지농촌 및 관광체험마을 조성, 소득개발사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주거, 휴식 공간을 조성해 농촌사회의 지속적 유지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인근 농촌지역 발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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