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옛 골목은 살아있다-대구' 공연이 11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혹서기(7, 8월)를 제외한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이상화·서상돈 고택 앞마당에서 총 14회 진행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객석의자, 화장실 등과 근대의상 체험 코너가 마련돼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사)한울림은 6월 22일까지 연극 '시간여행 1920'을 공연한다. 이 작품은 비밀일기장 속 대구골목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이다.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국악밴드 나릿의 '봄의 염원' 공연이 예정돼 있다. '봄의 염원'은 국악 연주 중 이상화, 서상돈 선생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의 소리극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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