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정명훈(56) 예술감독이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가 된다. 정 감독은 자신의 지명도가 높은 미국과 유럽에서 향후 2년간 우리나라를 홍보하게 된다.
19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세계 속의 한국인이자 한국의 열정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인 정명훈씨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관광공사는 2006년 12월 가수 비(27),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74),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57), 마술사 이은결(28)씨 등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