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설을 맞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1일 ‘설맞이 재래시장이용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장상인회원 상주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60여명은 피켓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청에서 서문로타리, 상주축협, 버스터미널을 돌아 중앙시장, 리치마트 등 시내 도로를 가두행진하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재래시장이용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물가안정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체일로에 있는 시장상인들의 형편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동참해 설명절선물, 제수용품은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상주시는 시내 주요거리에 재래시장 이용 홍보 현수막 게첨과 아울러 상주시와 중앙시장상인회에서 판매중인‘상주사랑상품권’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