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중앙협의회 김천시지회(회장 김진옥)는 지난 23일 김천시 남산동 소재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5주년 시계자유의 날 기념 및 북한인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국론을 통일해 민족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남북한의 대결과 반목에 따른 무력충돌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진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포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달성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줄 것을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송용배 김천부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반공포로 희생자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후세에 길이 전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적인 경기위기를 극복키 위해 올해 상반기중 전체 예산의 90%이상을 조기 발주하고 발주한 금액의 60%이상을 집행하도록‘경제위기 비상대책반’을 가동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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