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비상경제대책위원회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이태근 고령군수, 성목용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행정, 공공 단체, 금융, 민간경제주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기관 사회단체장을 구성원으로 구성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현안논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각종 동향 파악을 통해 최신의 상황을 유지, 긴급 상황에 유기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 협조, 행정 및 공공단체의 조기발주를 통한 조기집행(3,584억원), 민간경제주체의 고용유지 및 일자리 나누기에 4대 경제 주체간의 협조 체계가 마련되면서 고령경제가 조기에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