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파도회 김문석 회장(46)은 지난 23일 중앙상사앞에서 구룡포5리 독거노인(김영난·임해경) 등 2명과 구룡포아동복지센트에게 각각 30만원를 기탁하는 등 20년간 파도회선행이 구룡포전역에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있다.
김 회장은“그동안 미약한 재정으로 인해 마음만 앞섰을 뿐 크게 도와준것이 없다”며“파도회가 활성화되면 더만은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을 보살피고 싶다”고 했다.
구룡포 파도회는 1구룡포에 거주하는 청년들 17명으로 1963년에 창단 현재 35회원들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김 회장은 가난한 어부의 5형제중 3째로 선후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친지들의 설득과 권유로 중매인22번 서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현제 중앙상사(선동오징어 건오징어 피데기 꽁치 꽁치과메기 기타 도 .소매) 를 경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동조조기회 등 여려 구룡포청년단체에 활동하고 있으며‘지역민들과 다 함께 잘살으면 좋겠다’는 꿈을 저버리지 않고 휴일도없이 새벽부터 열심히 뛰고 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