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이 2019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서 '예술 활동지원 프로젝트-ME WE'가 선정돼 총 5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사업 첫 시작으로 다음해에는 시비 매칭을 통해 총 2억원씩 운영될 예정이며, 3년간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대구는 장애를 지닌 예술창작자의 활동지원과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있는 장애학생을 발굴해 창작 및 향유자를 양성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예술 활동지원 프로젝트 ME-WE'는 나(ME) 그리고 우리(WE)가 예술활동을 통해 함께 한다는 뜻과 알파벳 M을 거꾸로 하면 W가 되듯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창작가와 향유자로 공존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학생 활동지원 프로젝트'는 미술에 관심 또는 재능이 있는 지역 내 16세 미만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에서 선정한 시각분야 작가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창작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진예술가 및 입주 작가 중 7인을 선정해 예술 멘토로 위촉하고 일일 멘토링 공모로 선정된 7인의 학생들과 4개월동안 작품제작 및 전시, 아트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대구를 기반으로 구성된 장애인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활동지원 프로젝트 'WITH ME'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이해 워크숍', '수화로 음악 만들기' 등 예술창작활동 지원과 사회화 교육인 '예술로 소통'하는 '상생의 장'을 연차별로 추진·확대할 계획이다.
활동지원관련 안내는 대구문화재단 및 대구문화예술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박영석 대표이사는 "예술 활동 지원 프로젝트는 장애학생들과 예술인 멘토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장애학생들의 미술적 재능 발굴 및 향상을 도모해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 및 사회성 향상을 키워나가고자 한다"며 "공연분야 장애인예술단의 활동 또한 지원해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