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공기관공무원이 이중직장을 겸직하고 있어 공무원 윤리강령에 위배되는 행위을 하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성주 우체국에 근무하는 윤 모씨는 국가지정 성주 참외 수출센터(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에 상무라는 직함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2년 여를 우체국과 참외수출센터를 오가며 이중직을 겸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윤 모씨가 우체국에서 택배 핑계로 근무시간에수시로 참외수출센터에서 근무를 하며 점심식사도 이곳에서 자주하는 것이 모격 됐다”고 밝혔다. 또 참외수출센터 직원들에 의하면“윤 모씨는 이곳에서도 자기 파워를 과시하며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자기와 친한 직원이 있다”며“참외수출센터 앞 도로변의 가드레일 2칸을 철거 할 때 이를 부탁해 가변차선 허가도 없이 가드레일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다”고했다. 이처럼 지역주민들은“윤 모씨에 대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사사로이 참외수출센터에도 상무직함을 가지고 근무하며 버젓이 이중직장을 가지고 우첵국과 참외수출센터직원들간에 위화감을 조성하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고 손가락질 받고 있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윤 모씨가 참외수출센터의 중요한 업무도 맞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는 2007년 당시 상무직함을 가지고 공사감독까지 겸했다는 사실이 건물공사를 담당한 건설업자에 의해 밝혀졌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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