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일 경북에서 처음 도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하게 되는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예고된 가운데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거쳐 김천고등 교장을 역임한 이영우(62)씨가 첫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영우 예비후보자는 영안중학교에서 교단 첫발을 내디뎌 평교사로 교단 직접 지도 업무를 시작해 교감, 교장을 역임하여 교단 지도 관리의 경험을 쌓아 장학사, 장학관, 중등과장, 교육정책국장의 임무 수행을 통한 교단 지원 행정 맡아왔다. 교직생활에서 경륜을 축적하며 교육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발휘하여 경북 초․중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전력을 내세워 경북 교육을 잘 알고 합리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후보자는 "경북교육 가족 모두의 힘을 결집시켜 꿈을 가꾸어가는 교실을 꾸미고, 학생들이 성공하는 학교를 만들어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명품 경북 교육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명품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바른 삶 실천 인성교육, 과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지성 교육, 꿈과 재능을 가꾸어 갈 특기 신장 교육, 미래 사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창의성 계발 교육, 어려움에 굴하지 않을 인내심 교육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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