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주말 버스킹 콘서트' 운영을 위해 공연자(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수목원에 따르면 주말 버스킹 공연은 수목원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수목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공연자 모집은 이달부터 상시로 모집한다.참여 가능한 공연 분야는 악기연주, 국악, 노래, 춤 등 제한이 없다.대상자는 공연계획서와 활동 실적 등을 바탕으로 대중성, 적합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수목원은 공연에 필요한 무대와 음향시설 제공과 함께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할 방침이다.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수목원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공연자 및 단체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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