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오는 15일 김천시민대종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타종식을 통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다짐과 기원을 하며 시 승격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다.
이 날 행사에는 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와 독도사랑 국민연합 리틀독도단 어린이들의 플래시몹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70인 시민위원들이 김천시민대종을 70회 타종할 계획이다.
또 김천시의 미래 비전과 시민들의 소망 담은 메시지를 풍선에 써서 하늘로 날려 보내는 '희망의 풍선'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아울러, 타종식 행사 종료 후에는 각종 단체 및 방학을 맞은 가족 등 시민들이 소망과 기원을 담아 타종을 할 수 있도록 정오까지 자율타종 시간을 운영한다.
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소원도 기원할 수 있는 자율타종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자율타종 접수 문의 420-6097)
한편, 시민대종은 지난 1999년 10월 15일 김천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14만 시민의 염원과 정성이 담긴 순수한 시민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이는 무게 5000관(18.75톤)의 대종, 명문은 향토출신 시조 시인 고 정완영 선생이 썼다.
시민대종은 시민의 화합된 힘과 유구한 역사를 지닌 김천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