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어린이 축구선수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찾아왔다. 경주엑스포는 최근 ‘중국 청더시 유소년축구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여름Pool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중국 청더지역 초등학생 축구선수 16명과 관계자 등 20명은 지난 11일 한국문화와 물놀이를 체험하기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축구팀의 단장인 리궈판 청더시 교육국 부국장은 “경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에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경기로 쌓인 피로도 풀고 한국문화도 배워서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축구팀 주장 왕시(12)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경기를 치르면서 힘이 들었지만 즐거운 물놀이를 통해 잊었다”며 “남은 마지막경기도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 여름 Pool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방문객의 극찬을 받고 있는 가로 100m, 세로 50m의 대형 그늘막 아래 유아와 어린이, 성인 등 연령에 맞는 6개의 풀장과 높이 11m, 길이 40m의 슬라이딩, 매 시간 운영하는 즉석 이벤트가 흥을 더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인기가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린다. 17일엔 원투, 24일엔 DJ춘자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