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회의원재선거에 자유선진당 으로 출마하는 이채관 예비후보자가 9일 지역 동기생들의 뜨거운 참여로 이뤄진 출마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민들을 향해 얼굴 알리기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사찰과 교회, 성당을 다니며 종교계의 지원과 민심을 살피고 공약을 설명하는 등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 후보자는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틈틈이 예전부터 활동해 왔던 조기축구회 동호인들과 땀을 흘리며 체력관리를 하면서 동회인들 과 지역 현한 문제를 토론하며 화합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이번 선거가 경주지역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 했다.
오는 21일에는 이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과 지인 및 당직자들을 초청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공약을 발표, 잘사는 경주, 종가의 자존심을 위해 필승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모든 일정을 뒤로하고 참석하기로 해 이채관 후보가 중앙당에서의 영향력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