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과전문지도연구회(회장 류병욱)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세미나 및 현장컨설팅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현지 사과원에서 열렸다. 사과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에서 사과재배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4회정도 모임을 가져 각종 신기술 및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이용우 소장은“우리나라 사과산업 발전은 여러분들 손에 달려 있다”며“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현장에 접목시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남면 삼창리 사과원에서 가진 현장컨설팅에서는 지역의 많은 사과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키낮은 사과 전정교육이 이뤄져 농가들의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해소시켜 줬다. 농업인 김재헌(55)씨는“최근 우리 지역에도 많이 재배되고 있는 키낮은 사과 재배기술에 대해 전국 각지의 사과 전문가들의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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