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임명된 신임 법관 중 7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에 따르면 법무관 전역예정자(연수원 35기) 46명을 포함해 올해 신규로 임용되는 법관은 총 138명으로, 이 중 66명(47.8%)이 여성이다. 그러나 갓 사법연수원을 졸업해 이날 임명된 신임 법관(38기)만 따질 경우에는 92명 중 66명으로, 71%나 된다. 신임 법관 임명식은 23일 열릴 예정이다. 단 법무관 전역자는 4월1일자로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며, 3월 하순께 별도의 임명식을 갖는다. 한편 대법원은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신임 법관 92명에 대한 임명식을 개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