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공사의 상반기 90%발주, 자금집행 60% 목표를 두고 감리단, 시공사, 시설직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경제 대책에 따른‘건설지원 대책반’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에 따라서 정부에서 비상경제 정부를 구축하는 등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자 비상경제대책 추진반을 구성해 상반기 90%발주, 자금집행 60%를 목표로 건설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비상경제 대책에 따른‘건설지원 대책반’에서는 지난 9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극동엔지니어링, 유성건설 등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건설공사 활성화를 위한‘건설업 연석회의’를 개최한바 있다. 또 13일 건설도시국장실에서‘건설업 연석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 산하 6개부서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건설지원반 실무회의’를 가진바 있다. 특히23일 개최된‘건설지원 대책반’관계자 회의에서는‘건설지원 대책반’실무자 회의에서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논의한 조기발주에 따른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지침 21가지를 비롯해 주요 시책을 수록한 책자 200부를 제작해 건설공사 관련 담당자에게 배부해 업무의 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 전차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