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신용협동조합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구룡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주락 이사장은“지난 1년를 돌아보고 앞으로 올해 계획을 설계하는 날”이라고 말하고“조합의 발전을 자축하고 수고하신 조합원 임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하정일 전무와 직원들은 조합원들에게 고충을 설명하고 어려운 금융환경과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지난 1년간 19억원의 자산을 늘려 자랑스럽게 생가하며 올해의 목표인 조합자산 190억원을 달성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하 전무와 직원들은 최근 신협은 애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많은 발전을 해 왔다면서 모든 시중 은행과들과의 전산망으로 연결해 전국 어디서나 불편없이 금융거래를 할수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룡포신협은 울해부터 신용카드의 이용은 물론이고 수표 발행과 체크카드의 발행이 가능하게 돼 조합의 수의창출 효과와 조합원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
또 국내의 어느 보험보다도 적은 보험료로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는 스마일공제가 조합원의 미래를 설계하고 보장받는 믿음직한 신협 공제라 강조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구룡포신협은 지난 1980년 6월26일 조합원 86명으로 출자1좌-1천원으로 구룡포신용협동조합 발기인대회(대표 강두수)를 개최하고 83년 재무부장관 인가를(제9-153호)받고 95년 출자1좌-1만원으로 눈부시게 발전해왔다. 2004년에는 신협 중앙회장 표창(우수조합)를 받았으며 현제 3.753조합원를 가졌으며 자산은 182억원이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