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5일 개인택시 신규면허대상자 49명에게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증서 수여식과 함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들에게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증서를 수여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과 5공단, 부품소재단지 조성에 따라 구미를 찾게 될 외부 손님에게는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대해 정주하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구미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강사로 나선 정광배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도중하차, 승차거부, 요금부당징수등 위법 행위와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버스 승강장내 정차 행위등 운행하면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제 처음 첫발을 내딛는 개인택시 신규사업면허자들에게 구미시의 얼굴로서 보다 친절하고 보다 나은 미소로 시민들을 대해 줄 것을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면허 운수종사자들은 행정처분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이해하기 쉬웠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과 봉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교통행정과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 친절강사를 초빙해 내실있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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