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 각종 폐기물의 해양투기가 누적돼 동해바다가 크게 오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 어민들은 중국산 수산물에서 발암물질인 중금속이 검출된데 이어 경북동해안 지역에서 잡히는 수산물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할수 없다며 해양투기에 대한 관계당국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돼고 있다.
국내 한방송사가 해양투기지역에서 잡은 저서성 생물에 대해 전문기관에 의뢰 조사결과 국내 3개 해양투기지역인 서해1곳 동해2곳 중 한곳인 경북동해안에서 잡은 수산물 독성물질함유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등어에서 카드륨이 최고 20.7ppm이. 홍개에서 최고 6.4ppm.이 검출됐다.
생식독성을 일으키는 환경호르몬 물질인 pcd는 홍개에서 19.ppb(10억분1) 고등어에서는 최고 6ppb가 검출돼 경북동해안 지역 어민들은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현재 상태로 그대로 두면 몇 년 못가 동해바다가 크게 오염될 것 이라 우려의 소리가 높다.
구룡포 수산관계자 김 모씨는“어장이 많은 서해 남해는 해양투기지역이 1개인데 동해는 왜 2곳인지 하필이면 골뱅이 가자미 새우 꽁치 대개등 많은 어자원들이 서식하고 있는 울진동방 125km 면적 3,700km.에 폐기물 투기장을 허가 한 것인지 어민들이 이해 할수있게 해명 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요즘 대개나 골뱅이등에서 머리카락등 불순불질 등이 섞여 육안으로 자주 볼수있을 정도며 청청해역인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수산물도 마음놓고 먹기가 어려울 정도”라며“바다를 오염시키는 주범들은 공업화와 산업화로 인한 각종 오염물질의 바다유입과 생활오수 생활쓰레기와 선박의 기름 쓰레기투기 각종 폐기물 투기”라고 말했다.
김씨는“일본등 선진국들의 방파제는 바닷물이 서로 교류 하도록 설계해 2중 3중 방파제가 있어도 항구물이 오염되지 않는데 비해 한국 방파제는 선박안전에만 급급한 국토해양수사청은 수문없이 설계해 선박안전에는 100%문제가 없는데 항구안에 물은 썩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구룡포항도 연 800억원 이상 어획고를 올리는 1등수협에 걸맡게 항만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동해안에서 최고로 깨끗한 항만를 만드는데 최선를 다해야 될것”이라 말했다.
한편 가칭 구룡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구룡포수산협동조합이 조합장과 이사 대의원들이 대폭 바뀐 구룡포수협에게 김삼만 전 조합장이 사전선거전략으로 조합원들에게만 환심사는 정책에서 벗어나 구룡포 항 백년대개를 위해 조합원들과 어민 구룡포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