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양동 국도25호선 중앙선을 넘나드는 15t 덤프트럭의 막무가내식 운전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을 부르고 있다.
이곳은 주택공사의 택지개발공사 현장으로 이곳에는 상주시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오수관로공사의 임시야적장으로도 이용되면서 현장 폐기물과 골재 등을 실은 트럭들이 하루에도 수십차례 들락거리고 있다.
하루에도 수천대의 차량이 이곳을 지나다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을 통제해주는 단 한명의 신호수나 안전과 관련해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안전불감증에다 마구잡이식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시내 중심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임에도 불구하고 형편이 이정도인 것은 감독기관의 묵인이 있는것 같다“고 지적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