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속적인 체납세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결과 전년대비 23%가 줄어든 19억6,000만으로 체납세를 큰 폭으로 감소 시켰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특별 징수반은 평소에 체납자들의 가족연고지 등 각종 자료들을 근거로 체납자의 행방을 집중 추적하고 매월 1차례 이상 현장 징수팀을 가동 야간이나 새벽을 이용해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으로 체납차량과 체납자를 추적한 결과 고질 자동차세 체납차량 55대 강제 인도 견인 및 번호판 영치 95대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강제인도 한 압류차량은 인터넷 공매시스템을 통한 강제경매를 실시해 체납세를 징수했다.
또 부동산 압류재산에 대한 실익 분석 후 자산관리공사에 30건을 공매 의뢰해 체납세 징수 등에 만전을 기했으며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체납세를 끝까지 추적해 징수했다
3회에 걸친 체납세 일제정리계획을 수립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세무공무원 및 특별징수반의 체납세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25억6,000만원 중 14억3,000만원을 징수했고 2008년 체납액 29억2,000만원 중 20억9,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총 체납 발생액 54억8,000만원 중 35억2,000만을 징수해 지난달말에는 체납액이 19억6,000만으로 체납액이 전년보다 6억원이나 대폭 줄어드는 성과를 거둬 지방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앞으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시책개발에 노력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체납세는 반드시 징수한다’는 원칙아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세를 징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