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 신음동 대신주공아파트 현장에서‘안전점검 날’행사를 개최하고 재난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관계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김천지회, 안실련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40여명과 대한주택공사, 세원건설, 중흥건설 관계자 및 현장근로자 8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장 취약 시설물, 공사장 주변 붕괴위험 등 사고위험요인 여부에 대한 중점 점검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안전근로자에 대한 시상과 해빙기 대비 안전교육 실시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해빙기 대책기간 중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점검과 시민 홍보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