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산촌의 지속가능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산촌생태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20,000천원 투입키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에 조성되는 산촌생태마을에는 산약초를 이용한 테마관광, 폐광산을 이용한 체험관광, 산약초 재배를 통한 산림소득원개발을 비롯해 산촌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전기 없이 살아온 선조들의 생활을 체험케 하는 슬로빌리지 조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조성되는 산촌마을에는 산촌문화휴양관 1동, 산약초체험방3동, 광산바람을 이용한 약바람방 3동 산약초채취체험장 9만평, 모노레일을 활용한 광상체험, 한방산림욕장 조성 계획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관광자원을 확충해 간다는 전략이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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