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09년 제3차오지종합개발사업으로 6개면(단촌면, 점곡면, 가음면, 비안면, 단밀면, 안사면)에 대해 소득·생산기반조성사업, 도로시설정비사업, 마을경관개선사업, 환경위생정비사업, 및 농산물가공시설설치 등에 54억원을 투자해 농산물의 수송을 용이하게 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오랜 주민숙원을 해결하기위해 22개 개별사업을 지난달 발주해 상반기 준공목표로 조기발주 및 조기집행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제3차 오지종합개발사업에는 12개면(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이 2005년도 추가로 지정·고시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오지종합개발사업비 총 253억원을 집중 투자해 (1개면당 21억여원) 낙후된 오지지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돼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오지개발사업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농촌정착 의욕을 한층 더 고취시키고 낙후된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개발사업으로 판단, 지속적인 확대 추진과 지원을 한다고 했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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