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김진관 )는 부채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한 후 행당농가에 5년간 장기임대해 지속적인 영농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지매도대금으로 부채청산 연1%의 임차료로 영농을 계속할 수 있으며 경영여건이 나아지면 팔았던 농지를 재매입할 수 있는 환매권이 주어진다. 올 3월까지 11건에 대해 18억원을 지원했으며 2/4분기 신청대상은 부채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거나 농업재해로 최근 3년중 농가피해율이 50%이상인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경영능력과 회생가능성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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