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경주 재선거 한나라당 공천 신청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6시 현재 7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는 △김순직(54) 광운대 객원교수 △ 김태하(51) 변호사 △정종복(59) 전 의원 △최윤섭(56) 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 △황수관(64) 한나라당 중앙위 상임고문 △황진홍(52) 전 경주시 부시장 과 본인이 비공개 후보로 등록을 원해 후보자 한명은 공개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일간에는 정수성(63) 전 육군대장이 공천 신청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선거 캠프 관계자는 공천서류를 준비 중에 포기 하고 경주시민의 지지로 당당하게 국회에 입성을 하겠다 는 것이 후보자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석기씨도 공천 신청을 햇다는 소문이 있으나 정작 본인은 정종복씨와의 관계때문이라고 신청 사실을 일축했다.
한나라당 중앙당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빠른 시일 내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천 작업을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