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복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주지역 판매 대리점들이 미성년 학생들에게 판매알선비를 지급하고 심지어 술 접대 까지 하는 등도를 넘는 판촉활동으로 청소년의 탈선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 아이비 교복사 경주대리점에서는 경주지역 각급 고등학교 올해 신입생들에 대한 교복판매경쟁에서 우의를 점하기 위해 각 중학교 3학년 학생간부 또는 불량서클(일명 일진회) 학생들을 모집책으로 고용해 술과 식사를 제공하고 사례비를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