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총장 전일평)가 일본 마르쉐 주식회사 임원진의 공식방문에 따라 해외인턴쉽 협정체결식을 개최했다. 16일부터 2일간 협정체결식 및 학생면접 특강 등의 일정으로 방문한 일본 오사카 소재 마르쉐 주식회사 임원진은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선린대학 호텔외식경영계열 교수진은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외식기업 마르쉐를 방문하여 미르쉐 다나가키 사장을 만나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의 해외인턴쉽과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했고 이를 통해 이번 해외인턴쉽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마르쉐 주식회사는 연간 매출액 3,000억원, 종업원수 2,700명, 점포수 700여개에 이르는 외식전문 기업이다. 해외인턴쉽 협정을 통해 호텔외식경열계열 학생들은 이번 학기부터 일본 마르쉐 주식회사에 6개월간 유급 현장실습과 일본어 어학연수를 진행하게 되었고 5명의 학생을 선발해 4월 말에 파견하게 됐다.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은 해외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현장실습 및 실무 교육을 받게 되었고 학과에서는 더욱 특화된 해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올 2월에 졸업해 현재 호주 특급호텔에 취업한 5명의 학생처럼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선린대는 현재 8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선린대학의 미래가 주목된다. 전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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