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향토 출신들로 구성, 섬에서 일손이 필요한 어느 지역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울릉청년단(단장 박창주)이 오는 21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21주년 창단행사 및 주니어 발대식’ 및 신입단원 환영식을 갖는다.
이번 창단식에는 특별하게 지역 초등생(1~6학년)으로 구성된 울릉주니어청년단원을 24명을선발, 발대식을 가진다.
발창주 단장은 “지역 어른을 공경하며 봉사의 참뜻을 느끼며 나아가 지역사랑의지를 고취 시키기위해 발대식을 가자며 앞으로 독도봉사활동과 농·어민 봉사, 방범활동, 자연보호 등에 투입, 청년단원의 보호 속에 같이 활동 할 것”이라며 말했다.
울릉청년단은 창단 기념식에서 단 활동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김두한 경북매일 사회부장, 태화 김희수대표, 이병운(47·울릉읍 저동)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조준호 기자